커피 원산지 자메이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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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킹스턴(kingston)
인구: 약 289만명
면적: 약 1만㎢

자메이카는 쿠바 남쪽에 위치한 섬나라로 자메이카를 대표하는 유명한 커피로는 '자메리카 블루 마운틴'이 있습니다.

커피의 황제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맛의 특성은 강한 개성을 가진 커피라기보다는 부드럽고 신맛과 단맛, 쓴맛이 조화로운 커피입니다.

또한 다양한 향을 가지고 있어 균형이 매우 잘 잡힌 커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산량이 워낙 적은데다가 80% 이상의 대부분의 커피를 일본에서 소비하며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100% 블루마운틴이 아닌, 블루마운팅을 소량 블랜딩하여 '블루마운틴 블랜딩' 등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블루마운틴 커피는 해발 2,300m의 카리브해에서 가장 높은 산인 블루마운틴에서 생산되는데, 이상적인 고도와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 충분한 햇빛과 그늘의 완벽한 조합이 질 좋은 커피를 생산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짙은 안개가 잘 발생하여 열매의 숙성이 천천히 이루어져 밀도가 높은
품질 좋은 커피가 생산되게 됩니다.

좋은 커피가 생산되는 또 하나의 지역인 하와이코나도 이러한 안개가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자연조건 외에 손으로 수확하여(핸드 픽)
잘 익은 체리만을 선별하여 수확 분류한 후, 햇빛 건조를 함으로써 뛰어난 품질의
커피가 생산되는 것입니다.

생산된 커피는 배럴(나무상자)에 포장됩니다.